[익선동 데이트] 익선동 카페 익선동 핫플레이스 청수당

익선동에서 유명한 청수당카페를 가보았습니다. 청수당 카페와 온천집이 서로 마주보며 있어요. 핫한 식당과 카페가 마주보고 있어서 사람은 늘 많았습니다.ㅎ 녹차와 관련음 음식을 좋아하여서 청수당의 녹차케이크를 보고 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큰 케이크를 먹기 위해 밥도 조금만 먹었답니다. 웨이팅은 길었지만 2명 자리는 금방 생겨서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럭키!

 

 

이곳에서 인스타 감성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부끄럽지만 저도 찍어보았습니다.

 

 

아 드디어 기다리던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습니다. 신랑은 상콤한걸 좋아해요. 그래서 자몽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저는 음료도 녹차우유로!! 정말 진하고 맛있습니다. 녹차케이크가 큼직한 것이 저를 매우 행복하게 만들었어요. 저 케이크의 가격은 12000원인데 이곳 익선동 물가를 생각한다면 저 크기에 저 가격이면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케이크 그릇이 녹차케이크로 보이게 하는 페이크! 처음엔 그릇에 대고 포크질을 하였습니다. 그릇도 매우 유닉크 합니다 맛있었어요.

 

 

청수당은 갬성사진 찍기에 적절한 곳인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분위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이상 청수당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