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웨스틴조선 호텔 쥬니어스위트룸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아리아 조식

웨스틴조선 호텔은 명동에 위치해 있어 관광하기도 좋은 것 같아요. 5성급 호텔인 만큼 음식이 맛있습니다. 특히 조식이요! 아리아 뷔폐는 우리나라 3대 호텔 뷔폐로 꼽히고 있죠. 신라호텔 더 파크뷰,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롯데호텔 라세느 이렇게가 3대 뷔폐라고 합니다 :-)
쥬니어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아 기분이 매우 좋았어요. 디럭스 방보다 조금 더 넓은것 같아요. 이번에도 무조건 클럽라운지를 이용했어요. 가서 무한 먹방찍고 오기였어요. 수영장도 이용하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못갔답니다. 웨스틴 조선호텔 수영장은 실내이지만 답답하지 않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어요. 호텔을 가신다면 이곳 수영장도 가보시길 권해드려요.

쥬니어스위트룸 객실 내부에요. 넓어서 이용하기 편했어요. 특히나 너무 맘에 들었던건 어메니티가 소티스였다는 점이 좋았어요. 소티스 화장품을 좋아하는데 역시 5성급 호텔답구나 생각했어요.

체크인 하고 라운지에 와서 디저트를 먹었어요. 다양한 베이커리리와 과자, 과일이 있어요 조선호텔도 베이커리가 유명해서 그런지 빵이 모두 맛있었습니다.

해피아워 시간이에요! 제가 기다리던 저녁타임인데.. 생각했던것 보다 먹을게 많지 않았던것 같아요. 몇접시 안먹고 객실 올라가서 치킨 시켜먹었답니다. :-)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신라호텔 라운지 음식이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라운지에서 조식을 먹지 않고 아리아조식으로 먹었어요. 전날밤 라운지에 조금 실망한 터리 아리아로 갔는데 오마나 너무 맛있었습니다. 정말 최고였어요. 특히나 베이커리 종류 정말 최고였어요. 메뉴의 종류도 되게 다양 하구요 딤섬 종류도 있었어요. 웨스틴 조선에 가신다면 라운지보다 아리아를 꼭 가시길 권해드립니다. :-)